국비 1~3억원 지원 받아,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시ㆍ도 대표 공연예술행사에 영주‘뮤지컬 정도전 축전’등 4개 행사가 우수축제행사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우수 축제행사는 지난 1월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대표 공연예술 행사로 추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과 올해 개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이번 우수 축제행사 선정으로 영주‘뮤지컬 정도전 축전’은 국비 3억원, 안동‘뮤지컬 왕의 나라 전국순회공연’, 포항‘201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비 각 2억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국비 1억원이 지원된다.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대표 공연예술행사에 타 시․도에 비해 많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실정 맞는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공연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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