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 강원도 폭설 피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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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 강원도 폭설 피해복구에 구슬땀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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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단체및 자원봉사자 강원도 폭설 피해복구 연합봉사활동에 동참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택)는 2011. 2. 24. 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재난이 발생한 강원도 강릉지역(사천면, 송정동 일대)에 도단위 단체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자원봉사자 등 11개 단체 120여명(도센터, 광주·군포·성남·시흥·안산·여주자원봉사센터, 경기도교육봉사단체협의회, 경기도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경기도해병대전우회)이 ‘강원도 폭설 피해복구 연합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

▲ 강원도 자원봉사 현장 (사진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주요활동은 강릉일대 농가의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이다. 특히 휘어진 파이프  절단과 비닐제거 및 정비활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민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참가자 전원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재해가 빈발하는 경향에 주목하여 지난 해 ‘재난재해 대비에 앞장서는 경기도자원봉사’ 비전2020을 선포한 바 있으며,  재난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상호간에 긴급봉사채널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금년 겨울 구제역과 폭설 등으로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 크게 흔들려 매우 안타깝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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