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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착한교복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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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착한교복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4.02.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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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서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착한교복 나눔장터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자립ㆍ자활을 위한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과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줄이고 학생들이 교복을 재사용함으로 소비절약에 대한 관심과 교복나눔의 소중한 체험으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어코자 ‘착한교복 두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착한교복 나눔장터를 마련ㆍ실시하게 됐다.

올해 신입 및 재학생들을 위한 이번 착한교복 나눔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계양구청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계양구는 행사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 2월 14일까지 학교별 기존 수거된 재고 재활용 교복을 우선 수집하고 학교별 ‘교복 모으기 수거의 날’ 운영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나눔행사에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 교부를 해주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동주민센터에서는 연중 통반장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벌여 중고 교복 1,120피스 이월 교복 4,000피스 등 총 5,120피스의 교복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교복은 계양지역자활센터 의류리폼사업단에서 세탁 및 수선, 다리미질 등 기본손질을 거쳤다.

한편, 교복기증에 관한 문의는 계양구청 주민생활지원과(☎450-5373)나 계양지역자활센터(☎543-3370)로 하면 된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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