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주한 이집트 대사관 "테러 사건에 깊은 애도와 조의"
상태바
주한 이집트 대사관 "테러 사건에 깊은 애도와 조의"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2.18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행위 규탄, 타당한 처벌 조치 약속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주한 이집트대사관은 이번 이집트 남부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성지순례 관광객 버스 폭탄 테러 사건에 대해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집트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이번 사고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집트대사관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하여 한국 정부와 국민들 그리고 사고로 인한 부상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집트는 잔학한 이번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범인들이 법에 따라 타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주한이집트대사관은 “이집트정부로부터 이번 사고로 인한 모든 정보와 세부사항들을 가능한 빠짐 없이 전달 받아 한국정부와 언론에 공유할 것”도 약속하였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