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은 정부정책에 따라 올해 귀농·귀촌 현장실습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화군에서는 선도농가 12명, 실습생 12명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1일이며, 선도농가의 경우 5년 이상의 영농경력 등 선도농가 실습장 지정 기준에 적합해야하며, 귀농실습생은 최근 5년 이내 타, 시군에서 봉화군으로 귀농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시 실습생을 채용한 선도농가에 40만원, 실습생에게 80만원을 사업시행일로부터 최대 5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초보자가 선도농가에 입주하여 영농기술을 습득 뿐만 아니라, 지역생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솔선 협력해 성공적으로 귀농 정착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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