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법 시행돼 대형건물, 관공서, 병원 흡연부스 설치, 첨단 기술로 해결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H&B드림(www.sherpacnc.com)이 첨단 열교환 시스템을 적용,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면서 옷이나 몸에 담배냄새가 배지않는 친환경 에너지절약 흡연부스 '뿌끔뿌끔'을 개발했다.
터미널이나 주요 건물에 설치된 기존 흡연실은 이런 단점 때문에 출입문을 거의 열어둔 채로 운영하고 있어 무용지물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다.
H&B '뿌끔뿌끔'은 첨단 전기집진 기술과 PM2.0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에너지 필터를 탑재, 연기를 신속 제거하기 때문에 흡연시 발생한 타르와 니코틴, 찌든 담배냄새와 음식냄새까지 제거한다.
또 흡연부스 외부로 담배연기와 유해물질이 유출되지 않게 차단해 주며,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에 의한 결로 발생을 예방해 기계 오작동을 방지한다.
유지보수비용도 빠져나가는 열에너지를 원천 차단해 평균 7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했다.담배꽁초를 버리면 자동으로 소화, 분리수거되는 수세식 재털이'를 흡연부스 내부에 설치해 청소비용과 인건비를 줄이고, 화재도 예방한다.
H&B드림은 올해 안에 1백대 가량의 흡연부스를 공급해 흡연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담배를 즐기고, 동시에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목표 50억원이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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