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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음식, 생식발효 ‘로퍼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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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음식, 생식발효 ‘로퍼갈릭’
  • 이영경 기자
  • 승인 2014.01.3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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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발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뮤즈몽

 
[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건강식품도 아닌 ‘살아있는 음식’이라는 개념으로 식품업계의 일대 혁명을 예고하는 생식발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뮤즈몽을 방문하여, 알렉스 리(Alex Lee) 연구원장을 만나 그 기술배경과 로퍼갈릭 출시상품에 대한 이모저모를 취재해보았다.

그는 미국의 펜실바니아대학에서 수학하였고, 계면공학, 화장품, 발효공학 분야에서 오랜 국제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과 미국의 분자생물학과 바이오공학을 융합한 ‘생식발효(Raw Fermentation)’ 원천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인터뷰 내내 알렉스 리 원장의 얘기는 참으로 흥미로웠다. 평생 내가 알아 왔던 식품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무너뜨리는 전혀 새로운 얘기였다. 마치 스티브잡스가 들고 나온 스마트폰에 의해서, 그 이전의 핸드폰들이 과거유산으로 전락해버린 것처럼, (주)뮤즈몽이 들고 나온 ‘로퍼갈릭’ 또한 화식(火食)을 주로 하는 현대인에게 생식발효는 마치 과거의 모든 식품과의 단절을 선언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영경 기자 : 생식발효란 간단히 무엇입니까?
알렉스리 원장 : 생식발효 (Raw Fermentation)는 곡물, 채소,과일등을 고온에 가열하지 않고 발효하는 기술입니다. 모든 천연의 동식물은 가열거나 화학적 가공과정을 거치면, 열에 약한 천연아미노산과 비타민등이 변성되어 생화학적 활성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당사의 생식발효기술은 동식물에 존재하는 생식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독특한 발효영양소를 생성해내는 특수한 발효법입니다.

이영경 기자 : 아! 그렇군요. 흥미 있는 내용이네요. 음식을 가열하면 무엇이 문제이고 그럼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알렉스 리 원장 : 음식을 익혀 먹는 화식(火食)은 열량 흡수율을 높여줍니다만, 현대인에게 화식(火食)은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우리가 새롭게 인식하여야 합니다.

 
화식(火食)요리는 탄수화물, 지방, 항산화성분등의 영양흡수율은 높여주지만 단백질,비타민등의 살아있는 영양소가 파괴되어 고열량 고지방 식단이 되어 비만뿐 아니라 각종 암과 고혈압,고지혈증,당뇨,신장병,심장병,뇌졸증,파키슨병등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식(火食)요리는 단백질의 활성을 변성(Denaturation)시켜, 단백질의 고유기능인 효소,호르몬,항체기능등이 상실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우리 몸은 항상 체내의 생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비타민등 균형영양소가 항상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단백질(아미노산)이란 주효소라고 불릴 만큼 인체의 생명을 관장하는 가장 중요한 생명영양소이며, 비타민, 미네랄등의 조효소도 음식물의 대사작용을 돕는 중요한 보조영양소입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거의 지방분이며 20%안팎의 그리 많지 않은 육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하여 구운고기, 삶은고기, 볶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지만, 살아있는 단백질 영양소는 전혀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화식이 습관화된 현대인은 특히 중년 이후에는 인체내에 존재하는 효소의 부족으로 육류의 소화분해 능력이 저하되고,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하는 살아있는 단백질,비타민,미네랄등의 효소양은 부족하게 섭취하여 질병,노화,비만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식발효는 이렇듯 화식을 하여 파괴되는 영양소와 영양불균형을 해소시키는 황금비율의 생명 영양소를 마늘에서 찾았습니다. 로퍼갈릭제품은 마늘의 영양소를 생식발효하여 살아있는 균형영양소를 섭취하게 하게 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음식입니다. 로퍼갈릭은 살아있는 단백질,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항산화물질들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음식 하나로 모든 균형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살아있는 단백질공급원이 어디인가 열거해볼까요? 살아있는 생선, 살아있는 고기, 살아있는 생콩, 살아있는 생계란, 살아있는 우유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단백질 공급원은 모두가 삶거나 열로 가열하여 변성되어진 단백질로서 대부분이 생리조절 작용보다는 열량의 기능으로 사용되어집니다.
또한 가열한 지방성분이나 단백질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위해서 생체내에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 효소가 풀가동되어지고, 체내에 존재하는 효소가 더욱 빨리 고갈되게 됩니다.
따라서 가열한 고기는 분해하기도 어렵고, 체내 효소도 빨리 고갈시키는 건강의 적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왜 생기죠? 면역력이 약해져서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와 대항할 능력이 약해져서 그럴 수 있고, 아니면 면역항체를 만들어내는 아미노산의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겠죠? 결국 인간이 꼭 섭취해주어야 하는 10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양질의 살아있는 아미노산을 일정량 섭취해주어야만 체내에서 합성한 다른 아미노산과 결합하여 총 20여가지의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고, 아미노산에 의해 생명활동과 건강이 좌우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10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는 살아있는 음식(열가공,화학가공하지 않은)을 먹어야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아미노산의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미노산(단백질로부터 분해된 영양물질)은 열과 화학적 자극에 너무나 취약해서 쉽게 변성되고 파괴되기 때문에 로퍼갈릭의 생식발효기술은 가열하지 않고 발효한 음식이어서 살아있는 아미노산의 고유활성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첨단 중의 첨단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등 7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면 병이 생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과연 우리주변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7대 영양소를 섭취할 음식이 과연있을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식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영양성분뿐 아니라 영양의 질을 생각하여 가공하고 생산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과 화학으로 가공한 식품은 영양의 질에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우리가 확실하게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현대인은 바쁘고 긴장된 생활속에서 운동부족, 과다스트레스에 의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계가 무너져서 각종 불치병, 신경병,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등이 생겨나는 것을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보게 됩니다.
이렇듯 체내에 L형 알파천연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질병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으로 꾸준히 L형 알파천연아미노산을 섭취한다면 생체조절작용과 호르몬, 면역항체 작용등에 직접적인 영양물질로 작용하여 체내건강 뿐 아니라 두되와 관련된 정신건강, 피부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L형 알파천연아미노산은 혈액,내장,뼈,근육,신경,호르몬,면역항체작용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생명의 영양소로 사용되어집니다. 우리가 평소에 음식으로 L형 알파천연아미노산이라는 영양분을 일정하게 섭취해 주어야만, 건강한 세포를 재생하고, 성장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건강과 장수의 메카니즘은 바로 살아있는 아미노산의 유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약이란 화학약품성분에 의한 빠른 약리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 있지만, 식품에는 식품의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물질같은 화학성분이 동시에 들어 있어서, 약보다 넓은 의미의 약이 될 수도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은 비만해소를 위해서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 상식화되어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전혀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비만은 신진대사율에 달려있습니다. 먹은 만큼 체내에서 잘 처리하여 소비해주면 비만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고열량 고지방을 많이 섭취하고도 운동을 하지 않거나 이러한 고지방식품을 소비하는 영양소(살아있는 아미노산,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항산화물질등)를 턱없이 부족하게 섭취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근육운동과 양질의 단백질 효소를 섭취하여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게 하면 비만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운동과 양질의 생식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비만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적게 먹으면 힘을 낼 수 없고 운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비만해소를 위한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생식발효 로퍼갈릭은 L형알파 천연아미노산등 여러 균형영양소가 들어있어서, 체내 에너지대사율과 생리대사율을 높여 주어 기분 좋게, 힘있게 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흔히 아미노산은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에 너무나 좋은 영향을 주는 생명의 영양소 잖아요?
합성한 아미노산등이 음료나 병원에서 기력회복에 사용되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아미노산이 아니라는 점과, 단백질의 고유역할인 효소,호르몬,항체등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영경 기자 : 생식발효로퍼갈릭은 마늘을 생식발효 했다고 했는데, 우리가 흔히 흑마늘이라고 하는 집에서도 만들어먹고, 상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는 것과 로퍼갈릭과 차이점이 있나요?
알렉스 리 원장 : 앞서 내내 설명한 것이 생식발효-로퍼갈릭은 열을 가하지 않고 발효한 것인데, 흑마늘은 열을 가해서 찐 마늘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흑마늘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살아있을까요?

이영경 기자 : 로퍼갈릭은 섭취했을때 어떤 반응이 있고, 또 누가 먹어야 좋은가요?
알렉스 리 원장 : 로퍼갈릭은 그냥 생식발효한 음식입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없는 마늘발효 음식입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각기 다른 명현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하루에 일정하게 밥 먹듯이 2~6개를 한번에 2개 이하로 섭취하시면 충분합니다. 물론 과량 섭취는 절대 금물입니다. 과식이 나쁜 것과 같습니다.

 
태아부터 백세까지,건강한사람,허약한사람,투병중인환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절대 약이 아니고, 절대 건강보조식품도 아니고, 그냥 마늘을 생식발효한 음식일 뿐입니다.
로퍼갈릭은 살아있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성분등을 제공해주는 생식발효한 음식 그 자체입니다. 요즘은 모두가 바쁘고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 일상속에서 영양관리가 안되어, 자율신경계가 무너져서 예전에 찾아볼 수 없는 많은 몸과 마음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로퍼갈릭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으로 일정한 양질의 균형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는 현대인을 위해 만든 음식으로써,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밸런스 디저트입니다.
생식발효-로퍼갈릭은 화학적 약리효과에 중점을 두는 기존의 각종약품,약초,건강보조식품과 영역이 전혀 다른 ‘살아있는 균형영양소’가 들어있는 생활 속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생식발효식품은 그냥 기능성과 관련 없는 단순한 음식으로써, 그냥 ‘커피’처럼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서 밸런스디저트로 사랑받고 싶습니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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