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식에는 오일교 부군수, 김창규 서천군의회 의장, 김선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김정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장, 권영기 서천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삼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11월 가스난로 가스유출로 전소돼 “길산내방문자센터”에 임시 이전해 운영 중에 있다가 주위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이번에 도움을 준곳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천군 기독교연합회, 서천읍 교회연합회, 성일교회, 서천고 관악동문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천지역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11지역, 서울 YMCA, 여성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개인후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오일교 부군수는 “책 한권 남지 않은 잿더미 속에서 단 두달여만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며 “한층 더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맘 놓고 꿈을 키울 수 있게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더욱더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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