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9 (금)
서울연구소, '범죄없는 안심도시와 서울의 미래' 토론회
상태바
서울연구소, '범죄없는 안심도시와 서울의 미래' 토론회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2.10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예방 정책 모색 위해 13일 시민청에서 개최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최근 서울에서 폭력 절도 등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소년, 여성 등 안전약자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여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은 개인화, 익명화 등 도시적 특성이 극대화된 고밀도 기성시가지로서 범죄에 대한 취약성이 특히 높다. 취업난 및 소득양극화, 가족해체, 1인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 여성인구를 비롯한 범죄취약인구 증가, 유해정보의 범람 등으로 사회불안 요인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다.

 
서울연구원에서는 서울에서 발생하는 생활 강력범죄 발생특성, 범죄취약지의 특성,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 특성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토론회를 오는 13일(목)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토론회의 패널로 참여하며, 시민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인사에 이어,  '서울의 범죄발생 특성과 안전증진 정책방향', 그리고 서울시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실태와 특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시민 등 방청석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과 토론도 있게 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