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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혼다 이번엔 맨시티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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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혼다 이번엔 맨시티행인가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2.2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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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치 '라이프스포츠'를 인용해 혼다가 맨시티의 러브콜 소식 전해

아랍에미리트(AE)의 왕가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프리미어리그의 신흥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자금력에 있어 첼시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구단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타인 혼다 케이스케(25·CSKA 모스크바)가 또 다시 이적설이 불거져나오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4일 러시아의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라이프스포츠'를 인용해 혼다가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맨시티가 1500만 유로(약 23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며 "혼다가 아시안컵의 활약으로 유럽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름까지는 이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 아시안컵 우승에 일조한 혼다는 2010시즌을 앞두고 CSKA 모스크바와 4년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그 동안 리버풀,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이적설이 제기 되었으나, 아직까지 혼다는 CSKA 모스크바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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