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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3사 에이스, 배틀 오디션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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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3사 에이스, 배틀 오디션 평가전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4.02.0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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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ly’부른 JYP의 버나드 박 1위, ‘난 알아요’로 ‘짜리몽땅’ 2위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11회 분은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기록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YG·JYP·안테나뮤직 등 3사 에이스(Ace)들의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흥미로웠다. 탄탄한 노래실력의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버나드 박, 홍정희가 대표 실력자로 ‘예측불허’ 싸움에 돌입했다.

[사진='K팝스타3' 방송 캡처]

“참가자들끼리의 대결이지만 프로듀서들이 굉장히 떨린다. 결과에 따라 자존심 상할 수도 있다”는 박진영의 말처럼 3사 자존심이 걸렸다.  평가전 1위는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불러낸 JYP의 버나드 박에게 돌아갔다. 부드러운 음색과 풍성한 울림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발라드로 재해석한 ‘짜리몽땅’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박정현의 ‘오랜만에’를 안정적으로 불러낸 홍정희는 혹평 속에 3위에 머물렀다. 유희열은 “마음은 좋지 않지만, 분명히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고 각오를 내비췄다.

11회분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됐다.

2NE1의 ‘아파’를 통해 강력한 소울 듀오의 힘을 보여준 버나드 박과 샘김은 각각 JYP와 안테나뮤직에, 박진영의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한희준과 남영주는 YG와 JYP에 각각 캐스팅되었다. ‘헷갈려’를 선보인 ‘썸띵(정세운·김아현)’과 ‘보이시걸’ 허은율 역시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엔 눈물 터뜨리는 유희열과 ‘알멩(최린·이해용)’, 배민아 등이 예고됐다.

TOP10을 가르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시작될 본편 12회 분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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