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병원성 AI발생 4일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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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병원성 AI발생 4일간 '無'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2.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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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는 2일 현재 고병원 AI가 4일간 발생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종계농장의 발생 이후 29일 1만6218수를 매몰조치했다.

도는 지난 27일 신고된 평택시 육계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8일 의뢰된 수원서호 야생조류(기러기)는 지난 31일 고병원성 AI판정을 받았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이후 전국 6개도 11개 시군에서 13건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북고창․부안․임실, 전남해남․나주․영암, 충남부여․천안, 충북진천, 경기화성, 경남밀양등으로 매몰현황은 99농가 2백 40여만 수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는 AI 발생에 따른 역학관련 116개소(농장97, 기타 14)는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동제한 유지 60개소, 이동제한 해제 51개소로 확인됐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화성, 충남천안 관련 이동제한지역(10km), 역학농가 등에 대한 방역조치등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취약지역 등 소독지원 및 시료채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생조류 신고는 4건 4수(누계 44건 93수)로  남양주(청둥오리), 시흥(고니, 흰빰검둥오리), 수원(야생오리) 중 양성이 1건 1수(기러기)  음성은 10건 16수로 확인됐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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