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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인' 박한별, 23살 꽃다운 여인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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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인' 박한별, 23살 꽃다운 여인으로 돌아와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4.02.0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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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하룻밤 ‘신데렐라’ 돼 안타까움 더 커져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지난 31일 저녁 7시 20분부터  방송된 SBS 일일연속극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작지만 사내 못지 않게 다부진 강단의 남장여자 ‘장하나’ 역을 맡은 박한별이 오랜만에 ‘청순종결자’로서의 자태를 뽐냈다.

긴 생머리에 몸선이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 눈부신 메이크업과 액세서리까지, 23살 꽃다운 여인으로 너무나 아름다웠다.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제한적인 시간이지만, 박한별이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뽐낸 것.

사진=SBS PR

극 중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장여자’로 살아가는 박한별 때문에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첫사랑 정은우와의 아슬아슬 미묘한 관계가 이 드라마의 중심을 이룬다.

황소간장의 전통인 장제와 대령숙수 책봉식까지 성공리에 마친 상황에서, 잘 키운 딸 박한별이 여자 ‘장하나’로서 진정한 사랑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드라마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사진=SBS PR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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