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진출해 한국 축구를 빛내고 싶다"

지난 달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진출한 차세대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선수의 초등학교 5학년시절에 작성한 훈련일지의 일부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해외 진출을 꿈꿔온 구자철 선수를 세계 축구팬에게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Global 위성방송인 아리랑 TV는 'Life Between Games'는 한국의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구자철선수를 선택했다.

아리랑 TV는 지난 해 11월부터 두달 간 밀착취재한 구자철선수를 유소년 시절부터 K리그 입성 그리고 국가대표발탁부터 해외진출에 이르는 풀 스토리를 보여주게 된다.

아리랑 TV의 'Life Between Games'는 아시아·유럽·북미·남미·중동 등 전 세계 188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본방은 오는 25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