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여종의 식물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이벤트 관람객 맞이
[KNS뉴스통신=김진문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의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1,160여종의 식물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2010년 5월 개원한 식물원은 11만㎡의 부지에 금새우난초 등 멸종위기식물 뿐만 아니라 복수초, 깽깽이풀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우리꽃 자생식물원으로, 지난해까지 53만여명이 식물원을 방문했다.
올해도 지적/지체장애인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교육,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생화 및 국화분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4개 과정 62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봄, 가을 식물원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비롯해 화성농가에서 재배한 화훼 판매장을 개설해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 교육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다.
소정의 인원을 대상으로 원예실습을 겸한 원예치료 교육 및 국화 생리 교육과 작품전시 및 제작의 국화분재교육, 자생화의 재배와 실습을 겸한 자생화 교육 그리고 초등부와 유치부를 대상으로 곤충체험 등의 여름방학 힐링교실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문의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팀(031-369-6162)로 하면 된다.
김진문 기자 kjm6705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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