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 국회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바위교 재가설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양바위교 재가설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총사업비 10억원(시비)을 투자해 연장 55m, 폭 8m 2차로로 설치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해 편측에 보도(폭 2m)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교량은 안전성이 상당히 취약했으나 이번 교량 재가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해소됐다”면서 “차량 양방향 교행이 가능해져 교량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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