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출근길 도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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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근길 도로환경 개선
  • 김진문 기자
  • 승인 2014.01.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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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IC-장안대학교입구 삼거리, 현행 2차로 → 3차로 개선

[KNS뉴스통신=김진문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출근길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43호선 봉담IC - 장안대학교 삼거리까지(수원→발안 방향) 고질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화성시, LH공사 화성서남부사업단,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조,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도로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번 상습정체구간 개선 공사는, LH공사 화성서남부사업단과 화성시에서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13년 12월 27일 착공하여 ’14년 1월 6일(11일간) 개선을 완료 하였다.

금번 상습정체구간 개선 공사는 출근길 상습정체 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서부 경찰서가 적극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의 기술 자 문을 받아 도로관리청인 수원국토관리사무소, LH공사,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얻어낸 결과물이다.

개선구간은 화성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현행 80km/h → 60km/h로 하향 조정하고 일부구간의 차로폭을 3.5m → 3m로 조정하여 직진 차로를 1개 추가 확보하고, 불필요한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개선하는 것이 경제성 등을 고려한 바, 타당하다고 판단 심의 안건에 대하여 가결시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으며, 평소 출근길 5-10km/h이던 속도가 20-30km/h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국도 43호 선 출근길 상습정체 개선으로 수원에서 발안방면으 로 출근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2014년에는 비봉IC 등 상습정체구간 9개소를 선정, 적극 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토록 노력하고,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고 전하였다.

시민들은 상습정체구간 개선를 위해 노력한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시에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 위주의 교통행정을 기대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문 기자 kjm6705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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