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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재병원 성봉모 과장, 근로복지공단 '우수의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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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재병원 성봉모 과장, 근로복지공단 '우수의사상' 수상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4.01.0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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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마음까지 치료하는 참 의사 자세로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인천산재병원(원장 양유휘)은 성봉모 비뇨기과장에 대한 우수의사상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포상으로 표창장, 부상으로 열돈 순금메달과 기념상패, 포상휴가 2일이 주어졌다고 7일 밝혔다.

▲ 이번에 '우수의사상'을 수상한 인천산재병원 비뇨기과 성봉모 과장. 성 과장은 만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의 진료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필수 검사 시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봉모 과장의 우수의사상 수상은 근로복지공단 산하병원 소속 임상과장 약170명 중 대상자가 있는 경우에만 선정되기 때문에 그 품격이 매우 높은 상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 인천산재병원은 2014년 시무식에서비뇨기과 성봉모과장에 대한 우수의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의사상에 대한 선정절차는 근로복지공단 산하 10개 산재병원의 직원 설문조사결과, 수공기간, 기준수익 목표 달성도, 언론매체 출연, 봉사활동, 고객칭찬 수, 가점요소로 논문 및 학술발표 등을 종합하고 이를 토대로 공단 본부에서 공적심사 및 중앙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성봉모 과장은 2007년 1월 14일 입사해 비뇨기과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척수손상과 뇌손상 등에 의한 만성 신경인성방광 환자의 진료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요역동학검사, 방광촬영술, 요로조영술 등 환자에게 필수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성봉모 과장은 요로결석, 요관협착, 신기능저하 등 신경인성방광에 동반되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탁월한 진료 성과를 거둬 환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우수의사상’을 수상한 성봉모 과장은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참 의사의 자세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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