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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제설대책 점검 등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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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제설대책 점검 등 현장행정 강화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4.0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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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이종배 충주시장이 3일 소통과 섬김행정 실천을 위해 갑오년 첫 열린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열린 이동시장실은 겨울철 잦은 폭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봉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문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이 시장은 문화동장으로부터 제설대책 준비현황 브리핑을 받고, 이어 취약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소속 직원들에게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발 빠른 대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이 겪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달에 개소한 용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충주봉사관 희망나눔 빵나눔터를 방문한 이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만들기 체험을 한 이 시장은 정이 담긴 김이 모락나는 빵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하길 바라면서 정성껏 빵을 만들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이 시장이 민원현장, 현안사업장,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도 듣고 사업추진 상황도 꼼꼼히 채기는 등 소통행정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9회에 걸쳐 149개소를 방문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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