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히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만석)는 선박 작업장에 누워있는 인부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바스켓 들것에 환자를 이동시킨 후 구조로프로 현장에 있던 크레인과 들것을 연결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끌어올렸다.
현장 도착 당시 도모(48)씨는 발등에 골절이 의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며,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박근원 기자 kwp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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