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군·구 중 유일…최우수기관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5천만 지급 받는다.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2013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ㆍ구합동평가에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최우수기관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국정평가와 연계한 군ㆍ구 합동평가는 안전행정부 국정평가 항목인 일반행정분야 등 9개 분야와 인천시 평가항목인 총괄분야(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패널티)를 합산한 평가로, 계양구는 일반행정분야, 사회복지분야, 안전관리분야, 총괄분야 등에서 ‘가’ 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인천시 군ㆍ구에서 한 기초자치단체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계양구가 유일하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계양구 전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계양구 전 공직자는 이번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2월 13일 계양구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 평가 시군구 지역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ㆍ구 중 2년 연속 청렴도 1위, 전국 자치구(區) 8위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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