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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재벌가 엄친딸 역에 패션계 톱 모델 구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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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재벌가 엄친딸 역에 패션계 톱 모델 구은애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3.12.3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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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첫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에서 열연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오는 1월6일 첫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어두운 부분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이다.

구은애가 분한 박채린은 극중 재벌가 딸로 재벌3세 권율의 약혼녀이다. 채린은 화려한 외모에 당당한 성격이 돋보인다.  자존감이 매우 높고 만사형통한 여자이다. 하지만 서지석(권율) 만큼은 그녀의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는다. 이선유(윤소이)란 여자에 지석이 끌리자 정복욕과 소유욕에 불탄다.

 

구은애는 패션모델계에서 주가를 날리는 탑 모델이다.  최근 한 케이블TV의 CEO형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MC로도 발탁될 정도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로서는 지난해 6월 방영된 KBS 드라마스페셜 시즌3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첫 데뷔를 하였다.  그 이후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천상(天上)여자’에서 박채린은 주인공 윤소이와도 팽팽한 경쟁구도를 선보인다.  남자 주인공 권율을 사이에 두고 윤소이와 다른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아직은 점치기 어렵지만,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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