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수돗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임이 입증됐다
22일, 11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친환경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전의 수돗물 It's 水가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KBMA)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기본으로 차별적가치를 더하여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알파그린((Alpha Green) 브랜드를출시해 ‘2011 친환경브랜드대상’공공부문에서 대전의 수돗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브랜드 대상 선정은한국리서치에서 지난 1. 21～1.25 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19세 이상 남녀 1,056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내용은 △사회성(소비자 인지정도) △환경성(친환경성 평가) △안전성(품질 및 안전관리 평가), △충족성(환경성+안전성) 등 4개 항목으로 이뤄져조사결과와 함께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서 대전의 수돗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특히 수돗물의안전성을 위한 시책 및 친환경적 시설운영, 사회기여도 측면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대전 수돗물이‘수돗물 관리 대한민국최우수기관’선정, 국제 수질공인 전문 분석기관인 UL(美,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수돗물 안전성 인증과 수도기술연구소의 국제수질분 석능력 인증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 명품 수돗물 생산과 함께인근 도시로 물꼬를 트는데 역점을 두어 「수돗물 최고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