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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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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3.1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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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주시는 21일 이종배 충주시장과 충주시의회 양승모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직능단체장과 단월초등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월초등학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가졌다.

단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점차 늘어가는 고령화 시대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00년부터 사용해 온 단월초등학교 내 기존 노천게이트볼장은 동절기 및 악천후시 사용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465.5㎡ 시설면적의 조립식텐트하우스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이종배?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여가를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로,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최고의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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