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비함정을 견학한 삼산명예경찰소년단은 해상주권보호, 민생치안, 해양오염 방지 등 일반경찰과 다른점을 이해하고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의 나포 과정 및 악천우 속에서의 해난구조활동 등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호기심 어린 표정을 지으며 육상에만 경찰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바다에도 경찰이 있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해경은 최신예 3천톤급 등 대형함정을 상대로 연중 공개행사를 하고 있으며 함정견학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032-650-2212)로 연락하면 견학이 가능하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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