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8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흉통과 협심증, 동맥경화’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송영빈 교수, 권현철 교수, 한주용 교수가 참여해 각각 흉통과 동맥경화 예방법, 그리고 협심증의 약물치료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흉통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하며, 원인 질환에 따라 임상적 중요도 및 경과가 매우 다르므로 세심한 진단이 필요한 증상이다.
흉통은 주로 심장과 폐, 식도 혹은 갈비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이 중 심장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 10명 중 한두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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