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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3일 남해서 4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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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3일 남해서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박춘성 기자
  • 승인 2013.12.13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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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춘성 기자]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가 13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서부경남 시․군 관광과장,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단장 등 28명이 참석해 관광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발전전략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개회식에 이어진 협안사업 회의를 통해 △2014 남해군 해넘이 및 해돋이 축제(12.31)와 2013 송년 공연 예술제(12.8~29) △진주 토요상설 전통민속소싸움경기(내년 3월~11월) △2014년 통영 해맞이 행사(2014.1.1) 등 올해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친 각 시․군 관광 현안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3분기 주요사업 추진 결과로 2013 산청전통의약 엑스포와 2013 대장경세계문화 축전에 협의회 홍보부스 운영, 서부경남 스토리텔링 지도 제작, 회원시․군 대표축제 홍보물 제작 홍보, 워크숍 개최 등의 협의회 공동사업 실적을 공개했다.

이어 4분기 정기회의 안건 처리,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협의와 기타토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고 오후에는 남해유배문학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남해군 주요관광지 견학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한편 서부경남 관광진흥협의회는 서부경남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발족되었으며 남해, 진주, 통영, 사천 등 서부경남지역 11개 시·군이 회원으로,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기관으로, 한국국제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박춘성 기자 pcs8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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