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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3년 기업체 유치실적 최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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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3년 기업체 유치실적 최고 많아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3.12.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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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주 발전을 앞당길 지역 인프라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듯 오는 16일 12개 기업체와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어 충주 발전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업체 투자유치 실적 분석결과, 2013년도는 72개 기업체 유치로 최고의 실적을 거둔 해로서, 이는 충주시가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

민선5기 제8대 이종배 충주시장의 취임 이후 168개의 기업을 유치, 4,59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10년도 준공된 첨단산업단지도 95%의 분양률로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기공식을 가졌던 충주메가폴리스가 내년 3월부터 선수분양이 이루어지고, 경제자유구역 충주에코폴리스 또한 원활히 사업 추진이 되면 충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 1번지로서의 도시 브랜드가 확고해질 것이다.

또한 중국 방문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외적으로도 충주에 대한 투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충주로 복귀를 계획하는 기업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내년 1월 충주를 직접 방문해 도로교통망 등 충주시의 급격히 발전된 인프라를 둘러보고, 산업단지 견학을 할 것이라는 전언 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껍질을 벗고 새로운 기상을 세상에 떨친다는 탈각진세(脫殼振世)의 확고한 의지를 갖고 ‘세계속의 일등 충주’를 이루고자 지금까지 노력해 일궈낸 값진 결실을 밑거름으로, 충주시의 Big Picture를 그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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