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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7~8월 수요 폭증, 추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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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7~8월 수요 폭증, 추첨 완료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7.1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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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만5,000명 추첨에 참여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국립자연휴양림은 수요가 폭증하는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자연휴양림 예약을 추첨제로 운영한다.

 
지난달 실시한 7월 추첨제 예약은 작년보다 2배가 많은 12만 5천명이 참여하여 자연휴양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8월분 추첨도 7월 11일 완료되었으며, 당첨내역은 당일로 인터넷 공지되었다.

최고의 붐비는 시즌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6개 국유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야외소화전, 낙뢰방지시설, 낙석방지 시설, 가드레일 등 시설을 보완하였다.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보호하고자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선착순 입장이던 야영장 사용은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해 불편을 해소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보다 발전된 녹색휴양서비스의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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