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기종 기자] 12일 인천 서부경찰서가 보일러 등유를 운송회사 화물자동차 연료로 판매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힌 모 주유소 대표 A(36) 씨 등 6명을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유소와 석유판매 대리점을 운영하는 A 씨 등 6명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서구 경서동 모 산업개발(주) 대표 B 씨로부터 덤프트럭의 연료로 사용할 보일러등유를 주문 받아 160만리터의 등유를 모 산업개발(주) 소유 덤프트럭 20대의 연료로 판매해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를 잡고 조사 중에 있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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