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계양구는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제15조와 `국토해양부 개별공시지가 조사ㆍ산정지침`에 의거 지난 20일부터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에 들어갔다.
2014년도 정기분 조사대상 토지의 필지수는 총3만 3천여 필지로 2014년 2월 14일까지 필지별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3월 21일까지 지가산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2014년 4월부터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하고 5월 중순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 30일 최종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및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관리과토지평가팀(☎450-53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훈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을 위해 세밀한 검토 작업을 실시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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