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폭력조직원으로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조직간 세력다툼과 비상 인원 동원 등 범죄단체구성으로 활동 지명수배 돼 도피중인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
인천광역수사대 조직범죄 3반은 지난 26일 조직폭력배 관리대상 ○○식구파 행동대원인 이씨(33)를 연수구 송도동에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지난 2009년경부터 2012년까지 통합 ○○식구파에 가입해 경매입찰 방해와 유흥업소 및 아파트 분양권 갈취, 타 조직간 세력다툼 발생 시 비상 대치 등 왕성한 조직 활동을 영위한 혐의로 지명수배돼 왔다.
경찰은 이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3호의 혐의로 검거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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