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출신으로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규대학을 포기 한국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을 다닐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하다.

유도 3단, 태권도 3단으로 운동에도 소질이 있는 그는 1979년 4월에 특채로 순경에 임용되어30여년을 오직 경찰 공무원으로 외길을 걸어 오면서 많은 일화를 남기며 신문 지면에도 많이 소개 되기도 하였고 표창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군포서 지구대장으로 근무 할 당시 새벽시간 신속한 긴급배치로 편의점 특수강도를 잡아 2차 범행을 막기도 하고,평소 파악해둔 페가 주변을 신속한 수색으로 강간범을 검거하기도 하며노력하고 연구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 애를 썼다고 한다.

또 한 독거노인을 10년 동안이나 보살피고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살피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문화쪽에도 힘쓰며 친절한 경찰 이웃사촌같은 친근한 경찰로 살아왔다.오랜기간 경찰대학과 경찰청에서 근무하며 지식전문가 전국 1등에 선정 되는등 실력과 인품을 갖춘 경찰로 알려졌으며 이제 정년을 앞두고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근절등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 최선을 다 하며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그래도 아쉬움과 회한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김철원 작가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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