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8:25 (수)
생전에 3개의 노래비가 세워진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총재 백봉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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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3개의 노래비가 세워진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총재 백봉 작곡가
  • 김철원 작가
  • 승인 2013.11.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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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김철원 작가가 만난 자랑스런 한국인

 
가수 주현미의 탄금대사연이 알려지면서 월악산,명성황후 탄금대사연 노래비까지 살아 생전에 3개의 노래비가 세워지고 월악산 가요제까지 개최하며 매년 호반의 도시 충주에서는 향토음악인들의 축제 대한민국 향토가요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젊은시절 서울에서 활동하다 서울 생활이 맞지 않는다고 홀연히 고향 충주로 낙향고향발전에 힘쓰겠다며 충주시내에 개인 작곡실을 내고 후배를 양성하다 충주mbc에서 가요프로그램을 맡아서 진행하기도 했던 백봉 작곡가는 대한민국 향토음악인협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향토성이 짙은 음악을 알리고자 충주시의 지원으로 매년 1000만원의 상금까지 내걸고 창작곡으로만 지원하게 해 향토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사람의 힘으로는 이룩하기 힘든 업적을 하나씩 이루며 자신의꿈을 위하여 묵묵히 걸어 나가고 있는 백봉 작곡가, 이제 지역에서는 유명인사가 되어 도지사까지 찾아와 의논 할 정도로 기반을 잡고 쉴 만도 하건만 70이라는 나이에도 열정과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가요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작곡가 백봉 선생님.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며 후배나 제자 가수들 홍보를 위해 오늘도 자신이 만든 녹음실에서 영상촬영까지 하며 꿈을 만들고 있는 작곡가 백봉 선생님은 젊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자랑스런 한국인이라 불릴만 하다.

김철원 작가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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