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정부에서 주관한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와,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에너지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계양구는 지난 26일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린 ‘2013년 에너지절약의 날’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장관 및 시장표창도 수상했다.
‘에너지 절약의 달’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매년 11월을 에너지절약의 달로 정하고 한 해 동안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이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 선발은 기초지자체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우수지자체 선정이기다는 점에 이번 계양구청의 수상은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시 주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평가는 시 산하 본청 직속기관 군⋅구, 공사, 공단 등 63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부문, 건물부문, 수송부문, 교육⋅홍보부문 등 32개 항목에 대한 에너지 절감률과 규정이행률을 점검하고 평가해 선정했다,
이에, 계양구는 “구ㆍ군에서 올해까지 6개년 연속 1위를 달성함으로 명실상부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함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이 정부주관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에너지절약에 앞장서는 한편, 다가오는 동절기 에너지절약대책과 전력수급 위기극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