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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 보유액 3조2천억 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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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 보유액 3조2천억 달러 근접
  • 김희광 기자
  • 승인 2011.07.1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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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P통신)

[베이징=AP/KNS뉴스통신]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3조2천억 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일 작년 대비 30.3% 증가, 지난 3개월 동안에 1,570억 달라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증가는 위안화 절상을 막기 위해 중국의 중앙은행이 달러를 사드리는데 기인한 것이다.

미국과 다른 무역 상대국들은 중국 수출이 증가하여 외환보유액을 과도하게 증가시키는 인위적인 위안화 가치 조절에 반대하고 있다.

(영문기사 원문)

China's reserves rise to nearly $3.2 trillion

BEIJING (AP) — China's foreign reserves have risen to nearly $3.2 trillion, driven by its controversial currency controls.

The central bank said Tuesday the reserves soared by 30.3 percent over a year earlier and increased by some $157 billion over the past three months.

China's reserves have risen as Beijing buys foreign currency to restrain the rise in its own yuan.

Washington and other trading partners want an end to the controls, which they say give Chinese exporters an unfair price advantage and swell the country's multibillion-dollar trade surplus.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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