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을 다짐해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일 광화문광장 남측 행사장(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2013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였다.
온도탑 모금을 위한 「희망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겸해 이뤄지는 이날 「201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박 시장은 사랑의 모금함에 사랑의열매 동전을 넣는 퍼포먼스와 사랑의 온도계 올리기 시연을 통해 시민들의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적극 독려하였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3일까지 75일간 운영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31억1000만 원 모일 때마다 1도씩 눈금이 올라가며, 금년 총 모금목표액 3110억 원이 모아지면 최종 온도 100도가 된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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