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및 중동 행 관광업계 활기 띨 것으로 기대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이집트 정부는 지난 3개월 동안 시행해 온 비상사태 및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지난 14일부로 전면 해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의 안영주 소장은 "비상사태 및 야간통행금지 해제가 이집트가 점차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번 해제를 계기로 이집트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서 패키지, 개별여행, 성지순례 등 이집트 여행 상품 판매를 도모하고 이집트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공동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집트관광청은 이집트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이집트 여행상품에 한해서 각종 광고, 기획전, 브로슈어 제작 등을 제안한 여행사 및 관광기업체들에 제작 비용의 50%를 지원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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