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에서는 지역농협에서 신청 받아오던 유기질 비료 신청·접수를 2014년 공급분 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화학비료 사용절감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농가 신청에 의해서 지원된다.
지원혜택은 포대/20kg당 유기질비료는 1400원, 부산물비료는 1등급은 1200원, 2등급 1000원, 3등급은 700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며 충남도와 청양군에서 6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해당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물량은 과다시비 방지를 위해 지역별 토양특성, 작물별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 의해 자동 산출된다.
청양군에서는 농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언론과 기관, 마을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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