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관리구역내 우수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계양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식품과 고카페인 음료 판매, 유통기한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정서저해식품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비만 예방과 안전한 먹을거리 식품 제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원을 적극 활용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수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과 판매 식품에 수시점검으로 비만예방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열량·저영양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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