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겨울철 옹진 섬을 찾는 등산객이나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을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한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들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와 인화 물질 소지 금지는 물론 산에서의 금연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행락객들의 부주의나 지역주민들이 영농준비를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집 주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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