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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중구 무의1지구 등 9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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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중구 무의1지구 등 9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 추진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11.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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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지난 8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 중구 무의1지구 등 9개 지구(3,072필지, 4,850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실제현황과 지적도의 토지경계가 집단적으로 불규칙하게 일치하지 않아 주민간 경계분쟁이 다수 발생하고 재산권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는 등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이다.

현재 사업지구별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를 선정 중에 있으며 선정된 측량․조사 대행자는 위성(GPS)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이 가능해 경계분쟁 및 시민의 재산권 행사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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