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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 승객의 안심을 위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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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 승객의 안심을 위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서비스 시작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11.1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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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택시운행정보를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택시운행정보(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위치 등)를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작, 승객들의 택시 안심 사용에 나섰다.

인천시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창부)와 12일 NFC(양방향으로 통신 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택시 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C 택시안심서비스」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NFC 택시 안심서비스는 택시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모바일 앱이 구동되는 시스템으로 시는 오는 12월부터 스마트 인천콜 택시 5,403대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이후 스마트 인천콜 택시의 시범 운행의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세븐콜 택시를 포함한 인천시 전체 택시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도시인 우리 시에 택시 안심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여성, 노약자, 학생 등이 지금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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