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소재 예비 사회적기업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중 20여개를 선정해 ‘히어로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히어로기업은 문화, 교육, 환경, 복지,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우수 사회적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시의 방안이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MOU체결을 통한 외부자원 연계 ▴공동브랜드사용 ▴판로지원 ▴시장상‧인증패 수여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 등 부여한다.
우수 기업으로 5년 이상 지속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명예의 전당에 올릴 계획이다.
최동윤 시 경제진흥실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33-54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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