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7:29 (화)
인천大, ‘2013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인천大, ‘2013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11.11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홍보와 확산의 기회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전 세계 각 국 700여명의 물 관련 저명인사들의 특별강연과 세계주요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학술적인 성과와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적용 사례 및 개발현황 등을 토론하는 ‘2013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이하 SWGIC)’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홍보와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대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 주관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로 유명한 수에즈 부사장 Thomas Perianu, 네팔 부장관 Dinesh Kumar Thapaliya,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 Julien Pierre외 60여명의 해외 인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산, 학, 연 모든 곳이 참여, 굉장히 크고 복합적인 거버넌스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UN-HABITAT, @qua의 공동 주최로 국토교통부, K-water,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한국물포럼, 한국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대학교, UNISDR,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SWGIC는 행사 12일부터 13일 양일 간 Plenary Session(기조강연)과 Special Session(특별심포지엄), SWG관련 학술회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14일은 Technical Tour로 구성되어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3 인천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SWG연구단의 핵심 연구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인천을 다니며 직접 인천을 경험하는 기술과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행사로 구성됐다.

참가자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2일, 13일은 일정이 끝난 후 19시부터 3시간 정도 Night Tour를 통해 송도 센트럴파크와 커넬워크, 차이나타운과 스퀘어원을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인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SWG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물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인천 또한 세계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