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망언 강력 규탄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역사적으로, 국제법으로, 환경적으로 소중한가치가 있다는 것을 바로 알리는 선언대회가 오는 9일 열린다.
이번 ‘2013년 흥사단 독도사랑 인천선언대회’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만든 흥사단이 주관이 돼 흥사단 100주년을 기념하며 전국 1,200명의 흥사단 아카데미회원, 단우와 전국독도수호대장들이 참여 한다.
이 행사는 오는 8일 전국독도수호 대장들이 동맹수련과 독도에 관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월미도 문화의거리 야외 공연장에서 독도사랑 목걸이 만들기, 독도사랑 리본달기와 흥사단 무용단 공연과 (사)유랑 풍물과 대금시조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흥사단 독도사랑 선언대회가 진행된다.
흥사단 관계자는 “이번 독도사랑 선언대회를 통해 인천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가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바로 알리고 독도수호 독도사랑의 의지를 드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과 한국에 대해 일본의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펴며 이를 국제분쟁문제로 야기시키려는 가운데 열려 자국영토 수호에 대한 청소년의 의지를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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