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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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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상식 개최
  • 이영경 기자
  • 승인 2013.11.0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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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영경 기자] 서울시는 오늘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4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33개 대학 313명의 학생이 총 93개 작품을 제출했고 9월 13일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 중 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자치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례는 ▲개봉동 이심전심마을(주민대표 김병옥) ▲도봉구 새동네(주민대표 윤사노) ▲은평구 산새마을(주민대표 최복순) ▲금천구 시흥동(주민대표 장제모) ▲마포구 연남동(주민대표 허현) 등 5개 마을공동체가 발표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민중심의 마을만들기가 더욱 활성화되고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치구, 주민과 함께 의논해 실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경 기자 muse998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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