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계양구시설관리공단는 산학협력 경복대학교 뮤지컬예술학부 연계 Rock & Roll 음악과 율동으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무료 뮤지컬'그리스'갈라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4시부터 공연될 예정이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그리스’는 짐 제이콥스(Jim jacobs)가 대본을 쓰고 워렌 케이시(Warren casey)가 작곡을 담당한 작품으로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됐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최장기 공연기록으로 남아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Rock & Roll은 십대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해 주던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젊음의 상징이다. 이는 단순한 반항이 아닌, 늘 변화하는 세대의 흐름 속에 언제나 속해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뜻하고 있다.
뮤지컬'그리스'갈라콘서트는 최근 일본에서 초청공연을 마치고 온 실력있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무료공연이다.
가족과 함께 계양문화회관에서 Rock & Roll 음악을 감상하며 생활의 활력소 및 문화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하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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