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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4학년도 수능 수험생 비상수송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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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4학년도 수능 수험생 비상수송대책 추진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3.11.0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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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시험장 주변과 8개 지역 교통정리 및 장애요인 제거

[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오는 7일 치러지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계양구는 10개의 시험장 주변과 환승과 교통량이 많은 작전역, 계산역, 임학역 사거리등 8개 지역에서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89명의 인원과 경찰차, 싸이카, 구 관용차, 구급차 등 35대를 배치해 수험생들이 정해진 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의 수송과 시험장 주변의 교통정리, 교통장애 요인 제거 등 차질 없는 수송대책을 전개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대비한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오후1시 10분부터 오후1시 40분까지 치러지는 듣기평가 시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음발생이 예상되는 공사장과 공장, 쇼핑몰 등에 소음자제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발생하고 시험장 주변에도 경찰과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을 배치해 차량 등 생활소음을 통제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출근 시 대중교통의 이용과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정차, 듣기평가 시간대에 생활소음 자제 등 구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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