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우수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

군은 기존 모범업소 38개소와 신규신청업소 8개소 등 46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울진군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를 지정하고 신규업소 4개업소(금강송한우프라자, 동치골허브야생화마을, 세광한우구이촌, 금음남산횟집)에 대하여 지정증을 전달했다.

또한 공중위생업(이용업, 미용업) 136개소의 위생수준향상을 위해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결과 7개 업소에 최우수등급인 녹색등급을 부여하고 그 중 상위 4개 업소(동인이용원, 도도헤어, 참빗미용실, 밀크스킨)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우수업소 로고를 수여했다.

위생서비스평가는 2년에 한번씩 실시되며 90점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80점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으로 평가결과를 군청 홈페이지, 읍·면게시판 등에 공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위생관리 및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우수업소에 대하여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타 업소의 모범이 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